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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32

6. 벨류에이션(Valuation): PCR

지난 글에서는 매출과 주가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인 PSR에 대하여 작성하였다. 2022.09.01 - [주식공부/벨류에이션] - 5. 벨류에이션(Valuation): PSR 5. 벨류에이션(Valuation): PSR 앞서 순이익과 관련된 지표로써 PER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았다. 2022.08.11 - [주식공부] - 16. 벨류에이션(Valuation): PER 16. 벨류에이션(Valuation): PER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들었을 법한 용 bb-investment.tistory.com 이번 글에서는 PCR에 대하여 정리해보고자 한다. 먼저 PCR은 Price Cash-flow Ratio로 직역하자면, 주가와 현금흐름의 비율이다. 앞서 재무제표를 공부하면서 현금흐름의 중요성에 대해..

5. 벨류에이션(Valuation): PSR

앞서 순이익과 관련된 지표로써 PER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았다. 2022.08.11 - [주식공부] - 16. 벨류에이션(Valuation): PER 16. 벨류에이션(Valuation): PER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들었을 법한 용어는 PER과 PBR이다. 실제 그 효용성에 대한 논란이 있을지언정 가장 직관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지표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이번 글에서는 기 bb-investment.tistory.com 이번 글에서는 순이익이 아닌 매출액을 활용하는 지표인 PSR에 대하여 작성해보고자 한다. PSR은 Price Sales Ratio로 직역하자면 가격과 매출의 비율이 되겠다. 여기서 가격은 시가총액(또는 주가)이 되며, 매출은 매출액(또는 주당 매출액)이 된다. 그럼 PSR이..

4. 벨류에이션(Valuation): EPS, BPS

이번 글에서는 EPS와 BPS에 대하여 정리해보고자 한다. EPS와 BPS 역시 ROE와 마찬가지로 해당 지표가 직접적인 벨류에이션의 기준으로 활용되기보다는 추가적인 벨류에이션 수단으로 활용되곤 한다. 가령 동일한 PER이나 PBR을 가지는 두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EPS를 본다던가 하는 등이다. 그럼 각 지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먼저 EPS는 Earning Per Share 직역하자면 주당 순이익이 될 것이다. 결국 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지표이다. 또한 BPS는 Book value Per Share로 주당 장부가치이며, 장부가치를 주식수로 나눈 지표이다. 그럼 우리는 해당 지표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을까? EPS(Earning Per Share) : 순이익 / 주식수 먼저, EP..

3. 벨류에이션(Valuation): ROE

다음은 익숙한 지표 중 하나인 ROE에 대하여 알아보자. 엄밀히 말하면 ROE는 앞서 정리해본 PER 및 PBR과는 다르게 주식의 가격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지표다. ROE 자체가 Return on Equity의 약어로 직역하자면 자본에 대한 리턴 즉, '자본으로 얼마를 벌었느냐'의 의미이다. 그렇기에 '자본'과 '얼마를 벌었냐'에 대한 지표이지 싸다 비싸다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다만, 기업의 가치를 분석함에 있어 '성장성'이라는 요소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실제 해당 기업의 성장성에 따라 가치를 조정하기도 하므로, 큰 틀에서는 기업의 벨류에이션을 위한 지표 중 하나로 고려하여도 무방할 것이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ROE에 대하여 알아보자. ROE = (순이익 / 자본) × 100 [%..

2. 벨류에이션(Valuation): PBR

이번 글에서는 PER과 더불어 벨류에이션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PBR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PBR은 Price Book value Ratio로 직역해보자면 가격과 장부가치의 비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장부가치는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장부가치란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순자산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PBR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또는 PBR을 기준으로 싸다 혹은 비싸다를 판단할 수 있을까? 먼저 장부가치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자. 장부가치는 앞서 기술한 것처럼,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순자산이다. 이는 해당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수 자산을 의미하며, 그렇기에 무형적인 혹은 정성적인 가치는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상당히 보수적인 평가기법이라고 볼 수 있..

1. 벨류에이션(Valuation): PER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들었을 법한 용어는 PER과 PBR이다. 실제 그 효용성에 대한 논란이 있을지언정 가장 직관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지표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이번 글에서는 기업의 벨류에이션 방법 중 첫째로 PER에 대하여 작성해보고자 한다. PER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PER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PER은 Price Earning Ratio로 직역하자면 가격 수익 비율이다. 여기서 가격은 시가총액을 의미하며, 수익은 순이익을 의미한다. 또는 달리 말하면 주가와 주당순이익의 비율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로 이해해보면 어떤 기업 A의 시가총액이 1,000억이고, 순이익이 100억 발생하였다면 기업 A의 PER은 1,000/100=10이 된다. 당연하게도 PER이 ..

0. 벨류에이션(Valuation)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기본적이지만 절대불변의 진리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그렇다면 싸게 사는 방법은 무엇이고 비싸게 파는 방법은 무엇일까? 차트를 통해 투자를 하는 차티스트들은 나름의 경험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쌍바닥, 엘리엇 파동 등의 기준을 정한 뒤 그 기준에 충족하는 차트가 나오면 투자를 하곤 한다. 즉, 차티스트에게는 기준에 충족하는 파형이 상승을 담보하는 기준이자 근거가 된다. 가치투자자는 어떠할까? 가치투자자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볼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먼저, 평균 회귀를 추종하는 부류와 다음으로 추세를 추종하는 부류이다. 각 부류를 간단히 설명해보자. 평균 회귀를 추종하는 가치투자자는 기업은 언젠가는 기업의 가치에 수렴한다 혹은 더 크..

14. 재무제표 해석 예시(현금흐름표)

앞서 손익계산서를 통해서 추측한 추론들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을 수행해보았다. 이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해당 기업은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 혹은 바이오 등의 자본이 적게 소요되는 업종의 기업이다. > 매출구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 혹은 바이오 등의 업종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재확인하였다. 2. 매출채권과 매입채무의 관계로 미루어볼 때 해당 업종의 갑의 위치에 있는 기업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 손익계산서 만으로는 확증된 증거를 추가 확보하기는 어려웠다. 3. 금융상품(50억)+투자부동산(28억)을 볼 때, 본업에서 충분한 매출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 당기순이익이 6.7억 원으로 직전년 동분기 대비 크게 개선되었으나, 금융상품 및 투자부동산의 금액..

13. 재무제표 해석 예시(손익계산서)

앞선 글에서는 예시로 실제 기업의 재무상태표를 분석해보았으며, 아래와 같은 나름의 추측을 해보았다. 1. 해당 기업은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 혹은 바이오 등의 자본이 적게 소요되는 업종의 기업이다. 2. 매출채권과 매입채무의 관계로 미루어볼 때 해당 업종의 갑의 위치에 있는 기업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3. 금융상품(50억)+투자부동산(28억)을 볼 때, 본업에서 충분한 매출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4. 유동부채가 165억 가량으로 당해년에 갚아야 할 부채가 적지 않지만, 전체 회사의 자산에 대비할 때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단, 회사채나 장기차입금 등으로 미루어볼 때 지속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했을 가능성이 높다) 5. 4로 미루어볼 때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기보다는 신규사업의 초입부 이거나 바이오..

12. 재무제표 해석 예시(재무상태표)

본 글에서는 앞서 설명한 재무제표(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실제 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사용하여 해석하는 예시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아래의 각각의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살펴보자. 먼저 재무상태표를 해석해보면 어떨까? 큰 숫자부터 살펴보자, 해당 기업의 경우 자본은 약 287억 원가량이고, 부채는 197억 정도이다. 이에 자산은 약 479억 가량이며, 전체 자산 대비 부채의 비율은 약 41%가량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부채비율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자산부터 상세히 살펴보면,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이 각각 272억, 206억 가량으로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적어도 제조업은 아닐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동자산의 경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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